JM


감정이 뭘까? 감정은 타고나는 걸까 아니면 살아가면서 학습되는 걸까? 조금 불편한 감정일 수 있겠지만 ‘혐오’와 ‘수치심’이라는 감정은 어떻게 작동해서 우리 삶 깊숙한 곳까지 힘을 발휘할까? 이번 달 나의 무임승차 뉴스레터는 숱한 감정들 중에 혐오와 수치심이라는 감정을 마주해보려고 한다. 다행스럽게도(!) 이미 이 두 감정에 대해 정리한 책 한 권 있다. 누스바움의 <혐오와 수치심>이라는 책이다. 이번 달 뉴스레터는 누스바움에게 기대어 감정에 솔직해져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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